영동군, 군민 건강증진 생활체육시설 확충 속도
상태바
영동군, 군민 건강증진 생활체육시설 확충 속도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4.17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동체육공원, 반다비체육센터, 국민체육건강센터 등 조성 박차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추진하는 반다비체육센터 조감도.

충북 영동군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민운동장(영동읍 매천리) 인근에 △축구장(3면) △풋살장(1면) △다목적구장(2면) △씨름장(1개소)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동체육공원 내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반다비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영동읍 매천리 영신중학교 인근에 사업비 196억원을 투입 △수영장(25M/7레인)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영동 국민체육건강센터도 올해 하반기 중에 준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도 생긴다.

올해 하반기까지 영동읍 매천리 국민체육건강센터 내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라인 및 스케이트 보드장 조성을 비롯해 용두제2공원과 국민체육건강센터 옥상에 사업비 2억2000만원을 들여 길거리 농구장과 풋살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파크 골프 수요 증가에 따라 추풍령역 급수탑 공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올해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차질 없이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