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5월 ‘상호존중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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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5월 ‘상호존중의 달’ 운영
  • 이기인 기자
  • 승인 2024.05.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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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부모 간 '존중·사랑·감사'...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
충북도교육청 전경.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5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의 ‘상호존중의 달’ 운영은 ‘2023 충북교육 공론화 권고안’에 따라 교육공동체 회복 지원 등 상호존경과 배려가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해왔는데,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어 확대 실시하고 있다.

‘상호존중의 달’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에 각 학교 및 교육기관은 5월 한 달 동안 △캠페인 △현수막 게시 △칭찬릴레이 △상호존중 실천 다짐문 작성 △사랑의 엽서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운영하며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균형잡힌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교원, 학부모, 학생이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상호존중의 달 운영을 통해 나 먼저 미소짓기, 배려하기, 존중하기의 상호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 전 도민 대상 라디오 캠페인을 기획, 상호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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