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군 14개팀 출전 2024년 우수한 지적공무원 전문성 역량 겨뤄
충북 괴산군이 지난 2일 충북도 주관의 지적공무원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제7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2위 입상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증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도내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평소 민원 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된 지적측량 실력을 뽐냈다.
괴산군은 신속민원과 토지관리팀 김진나(시설 6급) 주무관, 지적재조사팀 임현진(시설 7급) 주무관, 김태한(시설 8급) 주무관 3명이 대표로 출전했다.
또한 시·군 14개팀(3인 1팀)의 우수한 인력이 팀워크를 이뤄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열띤 경쟁을 펼졌다.
평가는 측량장비 운용능력과 신속,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 능력 위주로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청주시 서원구가 최우수팀, 괴산군이 우수팀, 진천군이 장려팀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았다.
선정된 최우수팀은 올해 충북도 지적측량 적부심사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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