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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백태웅 '사노맹 사건' 조국 언급된 이유는?

기사승인 2019.08.14  07: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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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백태웅 '사노맹 사건'이란? 조국과 무슨 관련?

박노해·백태웅 '사노맹 사건' 조국 언급된 이유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 연루 논란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노맹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노맹 사건'이란 1991년을 전후로 민중무장봉기에 의한 사회주의 국가건설을 목표로 하는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을 결성했던 조직원들이 국가안전기획부에 의해 체포되거나 수배되었던 사건을 말한다.

사노맹은 1988년 4월 1일 백태웅·박노해를 비롯한 약 200여 명의 조직원이 모여 준비위원회를 만들었고, 1989년 11월 12일 정식으로 출범을 선언했다. 

사노맹은 노태우 군사독재정권 타도와 민주주의 정권 수립, 그리고 사회주의적 제도로의 변혁, 진보적인 노동자정당 건설 등을 목표로 활동했다.

국가안전기획부는 1991년 3월 10일 중앙위원이었던 박노해를 비롯해 11명을 체포했고, 1992년 4월 29일에 중앙위원 백태웅을 비롯한 주요 간부 39명을 체포·구속했다.

사노맹사건으로 기소된 인원은 총 300여 명, 총 구형량은 500년으로, 해방 이후 최대의 조직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노해·백태웅 등은 1998년 광복절에 특별사면을 받아 석방됐다. 사노맹사건 관련자들은 1999년 3월 1일자로 잔형 면제의 특별사면 및 복권 조치를 받았다.

한편 조 후보자는 지난 13일 인사청문회 사무실에 출근하며 “할 말이 많지만 인사청문회에서 충분히 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전날 사노맹을 거론하며 “국가 전복을 꿈꾸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기용될 수 있느냐”면서 조 후보자가 장관으로 부적격하다고 주장했다.
 

육성준 기자 eyeman2523@naver.com

<저작권자 © 충청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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